작년 세계 건축 역사라는 책에서
처음 본뒤 제 마음을 빼앗아 버린 건물입니다.
현대 건축에 사실 더욱 관심을 둬야 하는데
이런 건물이 책에서 불쑥 튀어나와
제 마음을 흔들어 버리면 어떻게 하라구요..T_T;
Neuschwanstein Palace in Fuessen, Germany
독일어는 읽을 줄몰라 한글로 어떻게 써야 할지 대략 난감 합니다..
암튼 이 성을 바탕으로 디즈니랜드 성을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요.
이 성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바바리아의 왕 루드위그 2세에 의해 지어진 성입니다.
돈을 나라의 재정은 생각치도 않은채
정말 호화 스럽게 성을 짓고 장식하는데 써버렸다고 하네요.
이 왕은 정말 보기 드문 꽃미남이었다고 하는데
많은 이웃나라 공주들, 왕족들 눈물꾀나 흘리게 했다고 합니다.^^
그의 생 말기에 접어선 미치광이왕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는데,
그의 죽음 또한 의문에 싸여있습니다.
호수에 빠져서 죽었으나 자살인지 살해된건지 알수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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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성은 겨울에 더욱 아름답게 보여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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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그림이 아니구요
사진입니다.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성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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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위그왕의 사진.
포즈가 왜이렇죠? 보는 내가 다 민망하네..
유로 디즈니 랜드가 파산직전까지 간 이유가
유럽엔 이런 성들이 즐비하기 때문이죠...
아마도 사람들이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서
굳이 모조품같은 디즈니랜드를 갈 필요를 느끼지 못할꺼에요.
가져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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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다섯에 선정된 글에 백작의 별장 사진을 아주 잘 찍어 놓으셨군요. ^^
기념으로 스크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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