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퍼포먼스현장사진★찌라시떡찰결혼식★MB주례
★퍼포먼스현장사진★찌라시떡찰결혼식★MB주례
번호 1911689 2008.09.01 IP 119.65.***.56
8월 30일 옥천언론문화제와 마라톤 참여에 앞서 정동 프린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언론소비자주권국민켐페인 창립총회에 다녀왔습니다.
회관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눈에띈 것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현수막이었습니다.
2시에 시작하는 행사장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고 계셨습니다.
입구에서는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시민들께서 등록하는 모습도 담았습니다.
한자 한자 써 내려가는 저 분들의 가슴속에는 어떤 소망이 있었을까요?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들과 준비에 애써 주신 분들도 소개되고...
한서정 준비위원장의 진행으로 창립에 필요한 의결은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박수로서 의결에 참여하였습니다.
까몽님께서 제 모습을 찍으셨군요~^^*
밖에서는 총회에 참석하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맛있는 먹거리 준비에 한창이셨습니다.
다양한 먹거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시루떡이 제일 맛있었어요.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좀 쓰리긴 했지만...
행사장 한켠에 있던 저것을 보며 저는 중얼거렸지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한서정 상임대표, 이승 장백철 공동대표, 성유보 이광구 고문, 신태섭 김서중
최영묵 전영우 자문위원, 박만규 임문섭 감사를 시작으로 조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해 주셔야겠지만 특히, 감사직을 맡은 분들께서는
투명하고 정확하게 직분을 수행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총회가 모두 끝나고 준비위원들이 준비한 결혼식이 이어졌습니다.
주례 : MB / 신랑 : 찌라시군 / 신부 : 떡찰양
몰랐던 행사라서 동영상 촬영을 못했습니다. 무척 재미있었는데...
역시나 소통이 안되더군요!!
신랑이 신부에게 준 선물은 허수아비!
신부가 신랑에게 준 선물은 휴지!!
신랑신부가 주례게에 준 선물은 미친소!!!
결혼식이 끝나고 퇴장 하기 전 인사를 하는데...
역시나 태극기는 꺼꾸로 들고 있더군요!
총 219명의 발기인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로 큰 박수를 받으며 창립총회를 마쳤습니다.
짧은 시간에 비하면 성공적이라는 얘기들도 있었습니다만,
이제 시작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곳에 나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날 배부되었던 창립총회 자료집에는 경과보고, 재정보고, 정관, 조직도, 사업계획, 예산,
창립선언문, 회원가입 및 회비납부안내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관련내용은 자료가 준비되는 즉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발기인에 참여하실 분께서는 http://www.pressngo.org/ 주소를 클릭하셔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켐페인의 창립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카페운영자로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구속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언소주는 재단으로의 한 발짝을 나아갔습니다.
카페로서의 활동이 아닌 범국민적 재단으로서, 카페 운영자님들의 구속과 연행을 뛰어넘어
숙☆제☆하☆기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도 함께 아우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발기인의 한 사람으로서 저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열심히 역할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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