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風景 통도사의 홍매화 진 란 2008. 3. 4. 23:22 눈이라도 3월에 오는 눈은 오면서 물이 되는 눈이다. 어린 가지에 어린 뿌리에 눈물이 되어 젖는 눈이다. 이제 늬들 차례야 잘 자라거라 잘 자라거라 물이 되며 속삭이는 눈이다. - 나태주 '3월에 오는 눈' 전문 *출처-시하늘의 김미형님이 올려주신 <거원>님의사진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