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風景
김영동의 영혼의 피리
진 란
2007. 9. 24. 17:32
산빛
김현
산빛은 수심을 재지 않고 강물에 내려앉는다
강물은 천년을 흘러도 산빛을 지우지 못한다
일테면 널 잊는 일이 그럴가, 지워지지 않는다
-계간<시하늘>2007 여름호